두산, 사장급이상 스톡옵션 전량철회
강효진
두산그룹의 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부여 받은 주식매수선택권인 스톡옵션을 전량 철회키로 결정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주)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의 6개 상장사 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받은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도 스톡옵션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으나 계열사 이사회는 약속 이행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50%만 철회키로 했습니다.
두산그룹의 6개 상장사의 사장급 임원은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을 포함해 모두 9명입니다.
두산그룹은 "(주)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의 6개 상장사 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받은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도 스톡옵션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으나 계열사 이사회는 약속 이행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50%만 철회키로 했습니다.
두산그룹의 6개 상장사의 사장급 임원은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을 포함해 모두 9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