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조환익 코트라 사장 "환율하락해도 역샌드위치 지속"

박동희

thumbnailstart
< 앵커멘트 >
최근 높은 환율 덕에 그마나 수출이 크게 줄고 있지 않고 있는데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환율이 다시 떨어진다 하더라도 우리 제품의 품질이 좋기때문에 이른바 역샌드위치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동희기잡니다.
 



< 리포트 >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MTN의 프로그램 ‘리더스클럽’에 출연해 수출기업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조환익 / 코트라 사장
“작년말부터 금년 1,2월까지 전세계 무역 규모가 40% 줄었다고 그래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한 20% 미만으로 준 것은 경쟁국에 비해 굉장히 좋은 현상입니다.”

조 사장은 환율이 계속 떨어져 지금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다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전히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고 중국에 비해선 품질면에선
크게 앞서있기때문입니다.

[녹취]
"우리상품에 대한 재인식을 할 수 있는 수 계기가 됐다는 그런거죠, 물론 환율이 떨어지고 나서 역샌드위치 현상이 많이 가라앉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품질, 기능, 우리 기업의 체력, 이런 걸로서...”

최근 일본 자본의 한국 투자가 늘어난 점은 추가적인 해외자본의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별무리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오면 같이 죽 따라 들어오고 빠져나가면 쭉 빠져나갑니다. 대규모 투자 계획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그럼 후속되는 투자가 있습니다.

이에따라 코트라는 대규모 수출박람회 등을 통한 수출지원 뿐 아니라 각종 해외 활동을 통한 외국자본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MTN 박동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