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개편 후 첫 회장단 회의
김경미
무역협회가 사공일 회장 취임 후 첫 회장단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무협 회장단 회의에는 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덕수 STX조선 회장,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사공 회장은 "수출주력산업, 신성장산업, 여성기업, 지방기업의 리더들이 신임 회장단에 대거 참여했다"며 "무역협회의 대표성이 크게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의 환율여건을 활용하고 일본,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며 "경제회복 이후에 대비한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