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골프장, 콘도 소비자피해주의보"
임지은
최근 무료 이벤트 당첨을 미끼로 한 콘도와 골프장 이용권 판매가 급증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콘도이용권이 무료라면서 회원가입을 권유하고, 신용카드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해 고객 신용카드로 콘도이용 대금을 일방적으로 결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사정 등을 이유로 그린피 지원 등의 서비스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계약해지 요구를 거절하는 피해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정위는 "계약서나 약관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용카드 번호는 절대 알려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콘도이용권이 무료라면서 회원가입을 권유하고, 신용카드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해 고객 신용카드로 콘도이용 대금을 일방적으로 결제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금사정 등을 이유로 그린피 지원 등의 서비스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계약해지 요구를 거절하는 피해 사례도 있었습니다.
공정위는 "계약서나 약관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용카드 번호는 절대 알려줘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