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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분투자로 5년간 7100억원 손실

최환웅

공기업들이 지난 5년간 지분투자로 7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공공기관 지분증권 손실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3년부터 5년간 대한주택보증 등 13개 공기업이 지분투자와 후순위채권 인수 등으로 모두 7099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는 자산유동화 과정에서 모두 480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고 한국도로공사는 드림라인 투자에서 32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1256억원에 이르는 공기업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투자에서 추가적인 손실이 생길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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