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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눈이 즐거워요~"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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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 2009 서울 국제모터쇼가 관람객들의 큰 기대 속에 시작됐는데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면서 봄바람난 신차 구경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효진 기잡니다.



< 리포트 >
봄기운이 물씬 풍긴 오늘 오전, 서울모터쇼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가는 곳 마다, 화려한 조명을 받은 매력적인 차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윤·권예림 부부(경기도 시흥시)
"모터쇼엔 처음 왔는데요, 우리 국산차도 수입차 못지 않네요.
눈도 즐겁고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인터뷰] 허정하·변일규 부부(서울시 목동)
"우선 눈이 즐겁구요. 저는 SUV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외 SUV 차를 쭉 둘러보니 우리 국산차도 외국에 비해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쳐 20여대의 신차와 30여대의 친환경차 등 모두 140여대가 전시돼 있습니다.

한승수 국무 총리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도 전시차를 직접 타보면서 이번 모터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윤호 장관은 GM대우의 차세대 마티즈를 시승했습니다. 한총리도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에 앉아 국산 친환경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색 볼거리도 많습니다.

레이싱 모델들은 저마다 차량의 컨셉에 맞는 의상과 매력적인 자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받았습니다.

[인터뷰] 구지성 GM대우 모델
"GM대우 부스엔 차세대 마티즈와 친환경차 들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요, 차 뿐 아니라 가족분이나 친구들끼리 즐길수 있는 것들도 많이 준비돼 있으니까요. 즐거운 시간이 될 겁니다."

[인터뷰] 류지혜 혼다 모델
"저희 혼다는 시빅 하이브리드와 뉴인사이트 등 친환경 차들을 많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혼다만의 컨셉을 확실히 느낄 수 있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밖에도 지난 1955년에 우리 손으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 택시 등 평소 보기 힘든 차들도 흥밋거립니다.

[기자 스탠드 업]
"영화 '백투더 퓨쳐'에 나오는 타임머신의 모델이 된 찹니다.
자동차 역사관에 오시면 이렇게 희귀한 차들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모터쇼에 온 사람들은 특별히 국내외 친환경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디자인과 품질도 뛰어난 차들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TN 강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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