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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노키아폰', 다음주 출시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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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 1위 업체 노키아가 6년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진출합니다.

KTF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노키아 6210s'를 다음주 월요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3세대 휴대전화인 이 제품은 320만 화소 카메라와 MP3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출고가격은 39만6000원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로라가 경쟁하던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 소니에릭슨과 노키아가 잇따라 진출함에 따라 앞으로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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