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용산역세권 토지비 연체 '모럴해저드'"

김수홍

토지대금 납부에 차질을 빚고 있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토지매각 주체인 코레일은 중도금 납부 연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준영 코레일 신임사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의 중도금 납부 유예 요구에 대해 "요구사항이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허 사장은 "IMF때도 계약이행을 안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컨소시엄 대부분이 대기업으로 구성됐음에도 계약을 불이행하는 것은 대기업의 모럴 헤저드"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물산과 국민연금 등 컨소시엄이 구성한 용산역세권개발 주식회사는 2차 중도금 8천800억원을 납부하지 못해 연 17%에 달하는 연체이자를 물어야 할 상황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