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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중국경제 올해 바닥찍고 회복"

최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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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은행이 동아시아와 아시아 지역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중국 경제가 올해 안으로 바닥을 딛고 일어설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있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수출 위주의 개방경제국가는 여전히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환웅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질문 1. 우리나라의 가장 큰 교역대상국인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세계은행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답변=세계은행(IBRD)은 '중국 경제가 올해 중반에는 바닥을 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은행은 '중국 정부의 대규모 재정정책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을 6.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문 2. 중국 경제가 살아난다는데, 그럼 우리 경제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세계은행은 이와 관련해 '중국의 경제가 회복된다고 해도 수출위주인 동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은 결국 주요 수출대상국들인 선진국의 회복여부에 달려있다'며 '지난 십년간의 고도성장이 다시 찾아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은행 또한 '은행부실문제가 계속될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이 퍼지고 있어 세계 경제는 침체가 계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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