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버스도착시간 '한눈에'
김수홍
오는 12월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어디서나 버스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5백70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별로 버스정보를 수집해 안내전광판과 휴대전화 등으로 버스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버스정보 연계가 되지 않고 안내전광판 설치 정류소도 10% 미만에 불과하는 등 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모든 버스정보가 통합 운영되고, 서울과 용인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2천5백개 정류장에 안내전광판이 설치돼 버스이용객 증가와 승용차 운행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5백70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별로 버스정보를 수집해 안내전광판과 휴대전화 등으로 버스도착예정시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버스정보 연계가 되지 않고 안내전광판 설치 정류소도 10% 미만에 불과하는 등 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모든 버스정보가 통합 운영되고, 서울과 용인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 2천5백개 정류장에 안내전광판이 설치돼 버스이용객 증가와 승용차 운행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