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채무, OECD 평균 수준"
최환웅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규모가 실제로는 OECD 평균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우리 정부는 나라빚을 계산할때 정부가 주로 재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채무를 넣지 않고 있어 OECD와는 산출기준이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OECD국가들 사이에도 국가채무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며 '만약 정부가 발표한 수치에 과장이 있다면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추경 후에도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는 GDP 대비 38.5% 수준으로 OECD국가 평균인 75.4%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우리 정부는 나라빚을 계산할때 정부가 주로 재정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채무를 넣지 않고 있어 OECD와는 산출기준이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OECD국가들 사이에도 국가채무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며 '만약 정부가 발표한 수치에 과장이 있다면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추경 후에도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는 GDP 대비 38.5% 수준으로 OECD국가 평균인 75.4%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전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