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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박연차 돈 받은 적 없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희 기자2009/04/09 09:32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미국 샌디에이고 법인에서 마케팅 담당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노씨는 "박 회장을 만나러 베트남에 간 적은 있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며 박 회장의 돈이 노건호 씨에게 흘러들어갔을 것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002년 LG전자에 공채로 입사한 노씨는 2006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지난해 10월 LG전자에 복직했습니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다"라고 언급한 부분을 두고 아들 건호씨의 유학자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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