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북리펀드', 훼미리마트로 확대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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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보광훼미리마트와 제휴를 맺고 '북리펀드 캠페인' 장소를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부터 한국출판인회, 교보문고와 함께 매달 '북리펀드' 도서를 선정해 구매자가 읽은 책을 반납할 경우 책값의 절반을 돌려 주고 있습니다.
반납된 도서는 전국 100여개 네이버 마을도서관과 '책 읽는 버스'를 통해 산간벽지의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됩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북리펀드 행사 참가자는 전국 4200여 개 훼미리마트 매장에 도서를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