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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주범 프린터도 이젠 '친환경'이 대세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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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아파트도, 자동차도 '친환경'이 대세인데요. 이제 사무실에서 쓰는 프린터에도 친환경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 HP가 출력 비용도 줄이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민경삼/ 한국HP 이사
"HP가 이번에 스캐너와 프린터 장비를 내놓으면서 전체 전력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토너에 대한 폐기 처분을 친환경적으로 하는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해서..."

한국 HP는 스캔한 문서를 바로 이메일로 보낼 수 있어 출력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스캔젯 5000과 7000을 선보였습니다.

친환경 토너 카트리지를 장착한 레이저젯 프린터 시리즈도 출시했습니다.

[기자스탠딩]
HP가 새롭게 선보인 토너 카트리지입니다.
토너의 녹는점을 낮춰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한국 HP는 이 자리에서 복합기를 빌려주고 사용량에 따라 이용 요금을 부과하는 HP 통합출력관리서비스의 성과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조태원/한국HP 부사장
"전국의 500개 지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권 회사들이 채택한 결과 특히 외환은행 같은 경우에는 지난 2년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전력소모량을 30% 정도 줄이는 결과가 검증이 됐습니다."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요즘 기업들의 공통 화두입니다.

MTN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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