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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츌 연체율 1년전보다 1.03%p↑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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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올해 3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중소기업대출연체율은 2.33%로 1년전보다 1.0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은 1.46%로 1년전과 비교해 0.5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승폭은 지난해 9월 이후 계속 확대됐지만 올해 3월들어 처음으로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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