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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임직원 400명 현대서산농장 견학

김신정 MTN 기자

현대택배가 지난 토요일 임직원 400여명이 현대서산농장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땀과 개척정신이 생생히 담겨있는 현대서산농장 견학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추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서산농장은 지난 1978년 바다를 매립해 4500만평의 광할한 농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완공된 바 있습니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는 "경제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위기 뒤 기회에 충실히 대비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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