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운명', 내일 결정
강효진
GM대우가 채권은행에 요청한 8억 9천만달러 선물환계약 만기 연장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5월과 6월 만기 도래하는 8억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선물환계약에 대한 만기 연장을 내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M대우는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5억달러 정도의 만기를 연장해 달라고 채권은행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신규 자금이 더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만기 연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만기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GM대우는 유동성 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5월과 6월 만기 도래하는 8억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선물환계약에 대한 만기 연장을 내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GM대우는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5억달러 정도의 만기를 연장해 달라고 채권은행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신규 자금이 더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만기 연장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만기 연장이 되지 않을 경우 GM대우는 유동성 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