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1Q 영업익 57.1% 감소
임지은
현대제철의 2009년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2% 감소한 1조8,54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제철은 공시를 통해 매출액 1조8,542억원, 영업이익 959억원, 당기순이익 51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2%, 57.1%, 62.4%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제철측은 “전 세계적인 철강 경기 침체와 불안한 환율 변동 상황 하에서도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신시장 개척, 제품 재고 관리, 생산설비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급격한 실적 악화 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