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동주택 분양 '반토막'
김수홍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물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각 지자체로부터 취합한 4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모두 만 천가구로 지난해 2만 2천가구의 50%에 그쳤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분양된 물량을 합하면 3만 2천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분의 1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공급예정 물량은 2만 5천 가구로, 인천 청라지구 분양물량이 포함된 수도권이 만 9천 가구, 비수도권 6천5백가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