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시가총액 한달새 5조원 증가
김수홍
서울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시가총액이 한 달 새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지난 한 달 동안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시가 총액은 360조 5천억원에서 365조 4천억원으로 4조 9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구가 1조 8천억 원, 송파구가 1조 2천억 원 증가하며 시가총액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또 분당신도시와 목동, 용인 지역 등도 바닥가격 인식이 확산되며 3천억원에서 5천억원 가량 시가총액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