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통합, 국내 최대 기업 탄생
김수홍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오는 10월 1일 통합됩니다.
두 공기업을 합치는 내용의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어제(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논의 시작 이후 11년만에 통합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통합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공과 토공이 담당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을 포함해 서로 중복되는 기능을 해소하는 한편, 경영효율성을 높이게 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본사 소재지와 직원배치 문제는 국토해양부와 국토해양위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편 통합공사의 자산규모는 105조원으로 개별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최대 규모 기업이 됩니다.
두 공기업을 합치는 내용의 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어제(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논의 시작 이후 11년만에 통합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통합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공과 토공이 담당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을 포함해 서로 중복되는 기능을 해소하는 한편, 경영효율성을 높이게 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본사 소재지와 직원배치 문제는 국토해양부와 국토해양위가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한편 통합공사의 자산규모는 105조원으로 개별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를 제치고 최대 규모 기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