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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각개약진...연 손실 -22%

권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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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한주만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해외에서는 중국투자펀드와 원자재펀드 성과가 좋았습니다. 권현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국내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양호하다는 평가로 증시가 반등하면서, 지난 8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는 1.35%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지난 한달 간 7.94%를 회복해,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 21.9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특히 중소형주 펀드들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중소형주 펀드들은 올 들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한 테마주 투자 열풍을 타고 순항해, 산이 높았던 만큼 깊은 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최보근 / 동부증권 연구원
현재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과 기관이 시장대비 초과수익률보다 같은 그룹대비 초과수익률이 부각되면서 하반기에도 중소형주의 아웃퍼폼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중소형주 사이에서도 선별작업이 진행될 걸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해외주식형펀드는 중국펀드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는 금융주가 크게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편입이 많은 홍콩H지수가
13.63%, 상하이A증시는 6.59% 올랐습니다.
이외에 원자재 펀드들은 5.3%,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등은 3% 언저리의 성과를 지난주 올렸습니다./

MTN 권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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