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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 수혜주보다 수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MTN 홍찬선의 골드타임] 백운 한가람투자자문 상무
홍찬선 MTN 부국장

상승모멘텀을 바탕으로 6월 중 1500 돌파는 가능하겠지만 안착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환율은 1100원이 일시적으로 깨질 수 있지만 당국의 개입 등으로 1200~1300 수준에서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 강세 수혜주보다는 수출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장철/  마켓리더와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 오늘은 어떤 분이 나와주셨나요?
 
홍찬선/ 오늘은 금융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날리다, 펀드매니저로 화려하게 변신한 분과 함께 합니다. 은행, 증권, 보험 등의 기업 가치를 따지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그런 분석에 따라 실제로 투자하는 실행력을 갖춘 펀드매니저로 유명한데요. 바로 한가람투자자문의 백 운 전무입니다. 
 
백운 ▶1990 대우경제연구소, 1995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2004 한가람투자자문, 1996~2002년 금융업종 베스트애널리스트, 현 한가람투자자문 상무
 
<OX 문답>
상승 모멘텀은 살아 있다?  O 
6월 중 코스피, 1500도 돌파한다? O 
환율 하락세, 1100원대로 간다? O

원화 강세 수혜주가 해답이다? X

조정은 짧게 끝날까?
-단기 상승 폭 높았기 때문에 하락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1300까지도 조정이 가능하다. 외국인 매수 등 수급이 관건.
 
외국인 수급 전망은?
-외국인이 순매도로 언제든 돌변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연기금이 매도세 속 외국인마저 매도로 돌아선다면 시장은 급격한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미 은행 유상증자, 미국 및 국내 영향은?
-미증시에서 금융주의 비중이 최근 10% 이하로 떨어졌다기 때문에 은행주가 하락한다 해도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하지만 은행주가 선도주라는 점에서 지수 부담은 불가피.
 
통화정책 전망은?
-경기회복 가시화 이전까지 정부의 유동성 확대정책은 지속될 것이다. 
 
중국 모멘텀은?
-중국 경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믿을만한 상태임은 확실. 단 최근 반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히 커진 만큼 단기적으로 관련주 투자는 부담일 수 있다. 
 
국내증시 1500선이 고점인가? 밸류에이션은?
-일시적 돌파는 가능하지만 안착이 가능하진 않다. 2009년 P/E 15배에 육박 부담. 2010년 기준으로는 9.7배로 (변동성 있겠지마) 여유. 1500~1600 정도가 임계치.
 
환율 흐름 전망은?
-1200원이 깨질 가능성이 크지만 이때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1200~1300원 정도가 합리적인 수준.
 
환율 따른 명암... 원화강세 수혜주 담아야?
-반대하는 의견. 단기상승은 가능하겠지만 1~2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출주+신재생에너지+ 현금이 낫다.
 
신재생에너지 유망 분야는?
-태양광 보다는 풍력, 원자력이 유망하다. 태웅, 두산중공업, 한전, LG화학 관심 가능.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13일(수)에는 윤석 CS증권 전무가 출연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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