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한은 국고채 전문딜러자격 취소
최환웅
기획재정부는 신한은행의 국고채 전문딜러자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지난 4분기까지 국채를 인수해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시켜야 하는 전문딜러의 의무를 충분히 다하지 못해 평가기준에 미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국고채 전문딜러자격을 취소한 것은 지난해 도이체 방크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국고채 전문딜러는 국민은행과 농협을 비롯한 7개 은행과 12개 증권사등 모두 19개사입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지난 4분기까지 국채를 인수해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시켜야 하는 전문딜러의 의무를 충분히 다하지 못해 평가기준에 미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국고채 전문딜러자격을 취소한 것은 지난해 도이체 방크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재 국고채 전문딜러는 국민은행과 농협을 비롯한 7개 은행과 12개 증권사등 모두 19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