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바이오틱스, 10억원 유증 결정
[MTN 김주연 앵커의 전일장특징주]김주연
먼저 어제 장 특징주부터 확인 해보겠습니다. 어제 게임주가 오랜만에 동반 급등세였습니다.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전날 깜짝 실적을 내놓으면서 게임주들의 해외발 실적 모멘텀이 다시 부각된 때문이었는데요,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는 상한가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엠게임과 한빛소프트 역시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두산그룹 주가가 어제 오후 들며 급락세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이 비상장사인 두산엔진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란 루머가 돌면서 두산중공업과 두산 등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건데요, 장 중에는 5-6%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회사 측의 강한 부인에, 마감 기준으로는 낙폭을 조금 축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키움 증권이 거래소로 이전을 추진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장 중 4% 넘게까지 키웠던 낙폭을 많이 줄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키움증권은 어제 2%대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상증자를 발표한 종목들, 물량 부담 때문에 일제히 약세였습니다.
전일 200억원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던 루멘스가 5% 가까이 하락했고, 270억원이 넘는 유상증자 결정을 밝혔던 특수건설 역시 10% 넘는 낙폭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굴삭기 부품 전문업체인 흥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 날이었던 어제, 상한가까지 직행했습니다. 흥국은 공모가인 4,200원의 두 배인 8,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종목과 관련된 뉴스들입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운데요, 선박 방향타 전문 제조업체인 해덕선기의 공모주 청약에 2756억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 180.4대 1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덕선기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LG이노텍, 영화 세 편을 약 3분 30초만에 DVD에 저장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측은, 스핀들모터라고도 불리는 이번 부품 개발은 세계 최초라며, 소형 정밀 모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스24와 알라딘이 함께 e북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양사는 어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공동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4월, 이동통신 시장에서 12만 918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어제, 4월 신규가입자수는 총 71만 9403명을 기록한 반면, 해지 가입자수는 59만 8485명을 기록해, 누적가입자수를 2346만 8427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종목별 공시 사항입니다. 키움증권입니다.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상장 폐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키움증권은 오는 18일, 코스피 시장 본부에 주권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키움증권 측은, 이번 사항이 키움증권 이사회에서 결의된 것이라며, 오는 2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1420억 114만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공시를 내놨습니다. 대우조선해양측은, 위험 헤지 목적으로 통화 선도 거래를 실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차판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택지 개발 지구 내의 KGIT센터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행사가 보유했던 채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인수하게 된 채무의 규모는 총 115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음 오라바이오틱스의 유상증자 소식입니다. 오라바이오틱스는 어제, 운영자금 10억원 마련을 위해, 보통주 142만 8570주를, 700원에 유상증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화섬입니다. 대한화섬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던 폴리에스테르 보틀 칩에 대한 생산을 이번 주 금요일이죠,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라인 재가동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산그룹 주가가 어제 오후 들며 급락세였습니다. 두산중공업이 비상장사인 두산엔진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란 루머가 돌면서 두산중공업과 두산 등 그룹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건데요, 장 중에는 5-6%대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회사 측의 강한 부인에, 마감 기준으로는 낙폭을 조금 축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키움 증권이 거래소로 이전을 추진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장 중 4% 넘게까지 키웠던 낙폭을 많이 줄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키움증권은 어제 2%대 하락률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상증자를 발표한 종목들, 물량 부담 때문에 일제히 약세였습니다.
전일 200억원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던 루멘스가 5% 가까이 하락했고, 270억원이 넘는 유상증자 결정을 밝혔던 특수건설 역시 10% 넘는 낙폭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굴삭기 부품 전문업체인 흥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 날이었던 어제, 상한가까지 직행했습니다. 흥국은 공모가인 4,200원의 두 배인 8,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종목과 관련된 뉴스들입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운데요, 선박 방향타 전문 제조업체인 해덕선기의 공모주 청약에 2756억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 180.4대 1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덕선기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LG이노텍, 영화 세 편을 약 3분 30초만에 DVD에 저장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측은, 스핀들모터라고도 불리는 이번 부품 개발은 세계 최초라며, 소형 정밀 모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스24와 알라딘이 함께 e북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양사는 어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공동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4월, 이동통신 시장에서 12만 918명의 순증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어제, 4월 신규가입자수는 총 71만 9403명을 기록한 반면, 해지 가입자수는 59만 8485명을 기록해, 누적가입자수를 2346만 8427명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종목별 공시 사항입니다. 키움증권입니다.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상장 폐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는데요, 키움증권은 오는 18일, 코스피 시장 본부에 주권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키움증권 측은, 이번 사항이 키움증권 이사회에서 결의된 것이라며, 오는 29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1420억 114만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공시를 내놨습니다. 대우조선해양측은, 위험 헤지 목적으로 통화 선도 거래를 실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차판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택지 개발 지구 내의 KGIT센터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행사가 보유했던 채무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인수하게 된 채무의 규모는 총 115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음 오라바이오틱스의 유상증자 소식입니다. 오라바이오틱스는 어제, 운영자금 10억원 마련을 위해, 보통주 142만 8570주를, 700원에 유상증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화섬입니다. 대한화섬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던 폴리에스테르 보틀 칩에 대한 생산을 이번 주 금요일이죠,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라인 재가동을 통해 1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