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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나흘째 반등..1300원은 강한 저항대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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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예상밖 감소한 데다 국내적으론 주식시장이 옵션만기일을 맞아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3원20전 오른 1267원2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나흘째 반등으로, 환율이 1260원선을 넘기는 지난 7일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경기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촉발하며 1255원대로 반등해 출발한 환율은 장중 1272원50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기간 대규모 주식을 매수하며 환율 급락을 부추기던 외국인은 오늘도 650억원 가량의 주식순매도를 보이는 등 이틀째 태도를 바꿨습니다.

전문가들은 주초 환율이 1220원대까지 밀리자 외환 당국의 개입 의지가 확인됐다며 1300원을 저항선으로하는 박스권 흐름에 무게가 실린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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