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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분양 열기 주변으로 확산될까?

조정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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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라지구 인근의 인천 구도심에서 일반분양만 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선보였습니다. 청라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인천 서구에 들어설 한 재건축 아파트 신현e-편한세상 하늘채 견본주택입니다.

최근 청라와 송도를 중심으로 인천의 분양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구도심에 선보인 이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이영미 / 인천시 귤현동
"청라나 가정오거리에 근접해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고, 요즘 적정가에 분양을 하고 있어서..."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천80만 원 선으로 청라지구와 비슷하고, 계약을 마치면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기자 스탠딩]
"재건축 후분양제가 적용돼 오는 9월이면 전체 3천3백서른한 가구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일반분양만 천백16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집니다.

[녹취]공사현장 안내원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있기 때문에 보시게 되면 1층, 저층 일조권이 확보돼 있거든요."

[인터뷰]한옥란 / 현장 방문객
"나무도 많고 들어와 보니까 굉장히 커요. 밖에서 봤을 땐 좁아 보였는데."

최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인천 분양시장은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며 연이어 1순위 마감됐습니다.

이런 분양 열기는 경제자유구역 등 개발호재에 기댄 단기 투자 수요 유입에 힘입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청라와 송도에서 시작된 투자 열기가 주변지역까지 확산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TN 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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