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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만기일 베팅의 의도는

유일한

외국인은 옵션만기일인 14일 지수선물시장에서 1만1242계약의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 매도 규모를 감안하면 증시하락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만기일 이후 단기 방향성은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 추이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이 증시 상승에 대한 신뢰도가 약화됐다며 매도우위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 대해서는 매수 포지션의 청산, 세계 증시 조정 대비 전략 그리고 차익거래와 연관된 매도 설정 등의 이유를 꼽았다.

무엇보다 13일 마감 동시호가에서 증권투자자가 3600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골드만삭스의 차익거래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장중 합성선물매수와 지수선물 매도 포지션을 설정한 이후 동시호가에서 합성선물매수 포지션을 현물매수로 전환하는 대응을 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의 일부는 차익거래에 따른 기계적인 대응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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