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외국계 증권사,ELS주가 조작 의혹

이동은

thumbnailstart
외국계 금융회사가 주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작년 4월 한화증권이 판매한 ELS10호의 실질적인 운용을 맡았던 외국계 은행이 만기일에 주가를 일부러 떨어뜨리려 한 혐의가 있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ELS는 POSCO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기일에 두 종목 주가가 모두 75% 이상을 유지하면 연 22%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1년 만기 상품입니다.

한화증권측은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대응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거래소측 역시 이와 비슷한 사례가 두세 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