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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16만 5천가구…또 사상 최대치 경신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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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아파트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16만 5천 6백가구로, 지난해 12월 종전 최대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수도권이 2만 8천 가구로 전달에 비해 3천 가구 늘었고, 지방은 2백 가구 증가했습니다.



공사를 마치고도 분양이 안 돼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도 전달보다 8백가구 증가한 5만 천 가구로 역시 사상 최대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3 대책 당시 발표된 '지방 미분양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미분양아파트 물량을 대거 신고하면서 통계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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