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발 상승세, 서울 16개 구(區)로 확산
현진주
올 초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하던 아파트값이 4월 이후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서울 25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08년 12월 상승을 기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 1월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가, 4월에는 절반 이상인 13개 구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5월 들어서는 상승세가 더욱 확산돼 15일 현재 모두 16개 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강서, 노원, 동대문, 구로 등 7개 구가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 또는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서울 25개 구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08년 12월 상승을 기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 1월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가, 4월에는 절반 이상인 13개 구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5월 들어서는 상승세가 더욱 확산돼 15일 현재 모두 16개 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강서, 노원, 동대문, 구로 등 7개 구가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 또는 보합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