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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만든다"

조정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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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천에서는 총 89조 원 규모의 초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MTN리더스클럽'출연해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세계 10대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여의도 면적 80배에 이르는 경제자유구역에 국제비즈니스와 해양관광단지, 디자인시티와 차이나타운 유치까지.

"89조 원, 대규모 개발사업의 최종 목표는 세계 10대 도시로의 도약"이라고 안상수 인천시장은 말했습니다.

[녹취] 안상수 / 인천시장
"2020년까지 세계 10대 명품도시로 가자, 특색 있는 10대, 그래서 세계인들이, 우리도 어느 도시 꼭 가보고 싶다, 이런 생각 하잖아요? 세계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이런 도시에 적어도 10번째 안에 들어가는 도시를 만들자.."

오는 8월 미래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세계 도시축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을 치루고 나면 이 목표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도시로 개발중인 송도와 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의 컨셉은 '컴팩트(compact)시티'로 꼽았습니다.

[녹취] 안상수 / 인천시장
"30분 이내 거리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 문화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가고, 그것이 역시 상당한 수준, 또 특별한 그런 내용으로 배치가 되는..."

이를 위해 교통문제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와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연장, 인천대교 등이 완공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천 부동산시장의 과열 우려에 대해서는 미래 가치를 볼 때 지나친 현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안상수 / 인천시장
"아직도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청라지구가 지난 번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지금보다도 훨씬 업그레이드될 거다, 이렇게 보시고..."

안 시장은 글로벌금융위기로 외자유치가 위축된 건 사실이지만 어려울수록 선택과 집중을 하기 마련이라며 인천이 대안임을 자신했습니다.

MTN 조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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