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용산공원, 10만m² '그린웨이' 들어선다
조정현
서울 남산과 용산공원을 잇는 10만m²규모의 녹지축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용산2가동 해방촌과 국방부 군인아파트 일대에 길이 7백m, 최대폭 백90m의 '남산 그린웨이'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 3백79가구는 철거하는 대신 주민들을 인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으로 편입시키고, 후암구역엔 높이제한 완화와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조정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군인아파트 부지에 대해선 오는 2016년 완공될 용산공원과 연계해, 특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2가동 해방촌과 국방부 군인아파트 일대에 길이 7백m, 최대폭 백90m의 '남산 그린웨이'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 3백79가구는 철거하는 대신 주민들을 인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으로 편입시키고, 후암구역엔 높이제한 완화와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조정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군인아파트 부지에 대해선 오는 2016년 완공될 용산공원과 연계해, 특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