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수요자 절반 "연내 집값 회복 힘들어"
김수홍
주택 수요자들 절반 가량은 올해안에 집값 회복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4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방문객 천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가 집값 회복 시기로 "내년 이후"를 꼽았습니다.
세부 항목 별로는 내년 상반기 이후란 대답이 23%로 가장 많았고, 올 4분기 이후가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미 집값이 회복 시작됐다는 응답과 2~3년 내엔 회복이 힘들다는 응답은 각각 13%와 12%씩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응답자 20%가 100점 만점에 50점이라고 답했고, 10점에서 50점 이하란 응답이 전체의 69%를 차지하는 등 부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4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방문객 천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가 집값 회복 시기로 "내년 이후"를 꼽았습니다.
세부 항목 별로는 내년 상반기 이후란 대답이 23%로 가장 많았고, 올 4분기 이후가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미 집값이 회복 시작됐다는 응답과 2~3년 내엔 회복이 힘들다는 응답은 각각 13%와 12%씩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응답자 20%가 100점 만점에 50점이라고 답했고, 10점에서 50점 이하란 응답이 전체의 69%를 차지하는 등 부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