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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경기지수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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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이 느끼는 경기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 주택건설협회가 집계한 5월 체감경기지수는 16을 기록해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체감경기지수는 실업자수 급증과 모기지 시장 경색으로 지난 1월 사상 최저치인 8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전미 주택건설협회는 모기지 금리하락과 정부 지원책에 따른 최초 주택구매자 증가에 따른 회복세로 분석했습니다.

체감경기지수는 733개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되며, 50 이상일 경우 경기 호전을, 50 미만은 경기 악화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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