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인천, '하늘길' 25분 단축
김수홍
미주 동부에서 인천공항까지 항공기 이용시간이 25분 정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러시아 항공청에서 열린 한-러 항공회담에서 북극항로 이용에 필요한 영동통과권을 주 30회에서 두 배인 60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편명공유 시 운항횟수 제한도 폐지됐습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게 되면 캄차카항로를 이용할 때보다 미주 동부지역에서 우리나라로 까지 비행시간이 25분 정도 단축되며, 이에 따라 유류비도 연간 30억원 가량 절감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러시아 항공청에서 열린 한-러 항공회담에서 북극항로 이용에 필요한 영동통과권을 주 30회에서 두 배인 60회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편명공유 시 운항횟수 제한도 폐지됐습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게 되면 캄차카항로를 이용할 때보다 미주 동부지역에서 우리나라로 까지 비행시간이 25분 정도 단축되며, 이에 따라 유류비도 연간 30억원 가량 절감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