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실직가장 500여명에 일자리 제공
김수홍
한국토지공사는 임직원들이 반납한 급여로 실직가장 5백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토공은 임원이 10%씩 자진반납한 연봉과, 1.2급 간부의 3~5% 연봉반납분, 직원 근로복지기금과 복리후생비 등을 합쳐 40억 원을 재원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토공은 만 58세 미만의 실직가장이나 여성가장, 또는 3급 이상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일자리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급여는 월 130만원 수준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택지와 산업단지 업무보조, 보유토지 현장관리, 장기 보존문서 전산화 등의 일을 맡게 됩니다.
토공은 임원이 10%씩 자진반납한 연봉과, 1.2급 간부의 3~5% 연봉반납분, 직원 근로복지기금과 복리후생비 등을 합쳐 40억 원을 재원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토공은 만 58세 미만의 실직가장이나 여성가장, 또는 3급 이상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일자리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급여는 월 130만원 수준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10일부터 올 연말까지 택지와 산업단지 업무보조, 보유토지 현장관리, 장기 보존문서 전산화 등의 일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