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속도 빨라진다
조정현
서울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인ㆍ허가 기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서울시는 재개발ㆍ재건축과 대형건축물 개발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를 통합해 심의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허가가 끝난 사업에 개선된 제도를 적용하면, 넉달이 소요됐던 아현3 재개발구역 사업시행인가는 석달이면 충분하고, 재향군인회관의 건축허가기간 열한 달은 다섯 달로 줄어든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통합심의 제도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며,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이 공개되는 '복합민원 일괄처리 시스템'도 오는 10월까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재개발ㆍ재건축과 대형건축물 개발사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 건축심의를 통합해 심의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허가가 끝난 사업에 개선된 제도를 적용하면, 넉달이 소요됐던 아현3 재개발구역 사업시행인가는 석달이면 충분하고, 재향군인회관의 건축허가기간 열한 달은 다섯 달로 줄어든다고 서울시는 덧붙였습니다.
통합심의 제도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며,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이 공개되는 '복합민원 일괄처리 시스템'도 오는 10월까지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