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실은행' 305개…15년래 최대
강효진
미국의 부실은행이 305개로 늘어나면서 15년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분기 부실채권 등 문제가 있는 은행이 지난해 4분기보다 21% 늘어난 30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또 은행들의 파산이 이어지면서 연방예금보험공사의 기금은 지난 1분기 25% 감소했으며 1분기 파산한 은행들은 21개로 지난해 은행의 총 파산 건수, 25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연방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분기 부실채권 등 문제가 있는 은행이 지난해 4분기보다 21% 늘어난 30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94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또 은행들의 파산이 이어지면서 연방예금보험공사의 기금은 지난 1분기 25% 감소했으며 1분기 파산한 은행들은 21개로 지난해 은행의 총 파산 건수, 25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