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감염자 3명 추가..국내 총 32명
김신정
하루사이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3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미국인 2명과 한국인 1명이 감염된 것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환자는 어학원 외국인 여 강사와 어학원 교육 담당 강사 그리고 19세 한국인 남성입니다.
19세 한국인 환자는 뉴욕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후 검역과정에서 추정환자로 분류돼 어제부터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다 신종플루 확진으로 판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