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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장, 어제의 인위적 상승 해소 과정

[MTN 핫라인]
성재성 MTN 전문가

코스피지수는 일봉상 5일선과 10일선이 저항선역할 하며 33일선이 지지선역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합전후에서 팽팽히 맞서면서 첫번째 가격조정이후 반등의 성격이 강한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의 시장은 개장초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나 12시이후  기관투자가들이 인위적으로 시장을 끌어올린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 시장은 전일 인위적모습을 해소시키고 있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현재시장은 투자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태입니다.
누구도 시장을 장담하지 못하며 공격적매매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매매를 연이어 삼성전자로  확인합니다.
 
삼성전자는 실적재료가 계속 나오면서 긍정적인 모습이긴 하나  기술적분석으로 볼때 전일 장대양선의 1/3가격에서 조정이 나타나면 시장은 좀더 상승이 이어질수 있으나 조정이 1/2정도에서 나타나면 시장은 조정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시장의 단점은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였던 우량주 중심의 신고가종목과 많이 빠진종목이 장을 주도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램매매에서 벗어나 있는 중소형주중 많이 빠진종목군들이 반등하며 일반투자자들의 매매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수를 만드는 것은 종목들의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오늘의 시장은 어제 장을 끌어올렸던 기관투자가들이  매도세를 유지하며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던 모습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시장은 좀 더 관망하며 보수적 매매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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