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만능통장 '유치경쟁 자제 합의
방명호
최근 은행들간 과다 경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주택청약종합통장 가입을 놓고 은행들이 유치경쟁을 자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 신한, 기업, 하나 등 주요 은행들은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 주택청약종합통장 판매에 대한 인센티브와 직원실적반영 축소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대한 지난친 쏠림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청약종합통장은 은행들간 유치 경쟁으로 판매 2주일만에 400만 가입을 돌파했지만, 은행직원의 가입초기납입금 대납과 불완전판매등에 대해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 신한, 기업, 하나 등 주요 은행들은 최근 실무회의를 통해 주택청약종합통장 판매에 대한 인센티브와 직원실적반영 축소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주택청약종합통장에 대한 지난친 쏠림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청약종합통장은 은행들간 유치 경쟁으로 판매 2주일만에 400만 가입을 돌파했지만, 은행직원의 가입초기납입금 대납과 불완전판매등에 대해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