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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휴대전화 판매 크게 증가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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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 한달동안 국내 휴대전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5월 국내 휴대전화 판매량이 130만대로 4월에 비해 30%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월 국내에서 팔린 휴대전화 258만대 가운데 절반은 삼성 제품"이라며 "점유율 50.4%를 차지했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 역시 "5월 국내에서 모두 79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하며 한달 판매 대수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은 지난 3월 이후 석달 연속 3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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