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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 향방은?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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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하지만 상승축제 속에서 제너럴 모터스, GM만이 최저치로 추락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GM변수와 함께 이번주부터 해제되는 공매도 제한이 우리증시에 새로운 변수로 될것으로 보입니다 .
보도에 이동은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속에서도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는 이에 따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같은 기간 주요 지수가 최소 20%에서 최대 28%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 분위기에서도 6월 1일 파산보호 신청이 기정사실화된 제너럴모터스는 1달러 선이 붕괴돼 76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이러한 GM의 파산우려와 함께 이번 주 우리증시는 공매도 해제조치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6월 1일부터 비금융주에 대한 공매도가 해제된다. 5월 20일 공매도 해제 발표 이후 건설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의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이번 주에는 상대적으로 금융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 과정에서 조정이 단기적으로 있을순 있지만,상승에 대한 추세적인 흐름은 이어질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 불안정성에 따른 조정을 있을 수 있지만 추세적인 흐름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유동성 효과를 중심으로 상승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IT주의 강세 회복 여부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 관련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종목들은 피하고 원화강세와 유가상승을 감안한 소재주와 유화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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