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하나대투, 6월 시장부터 3개월 간 1330-1610p전망

[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김나래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5월 증시는 후반으로 갈수록 조정을 받기도 하고 지루한 장이 이어졌습니다. 6월을 시작하는 오늘..
6월 증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현대증권입니다. 글로벌 증시와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주에 발표가 있는 5개월 연속 상승세인 중국의 제조업지수인 PMI지수의 하락반전 가능성에 주목하자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유동성랠리의 끝은 원유튜기세력으로 감지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리플레이션 2단계 대비 전략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대투증권은 변동성을 기회로 만들자는 관점입니다.

이중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리포트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전개되고 있는 시장을 유동성 랠리가 아닌 ‘실적장세’라고 보고 있고, 자산가격 사이클로는 리플레이션, 즉 통화재 팽창기 국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플레이션이란 불황기에 심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정부가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경기회복과 확장을 도모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1차적으로는 정부부양과 통화팽창과 연계된 주식인 녹색기술과 자동차업종이 관심을 받게 되고 2단계에서는 소재, 에너지 등 초기 인플레이션 관련주가 관심을 받는다면서 리플레이션 2단계 수혜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대투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6월은 GM파산보호 신청과 북핵문제 등 변동성 요인이 남아 있지만 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펀더멘탈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5월에 비해 주가의 상승탄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3개월 지수전망은 1330~1610p로 제시했고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적극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와 어닝모멘텀과 공매도 허용 등 장단기 요인에서 긍정적인 IT와 자동차 업종의 에너지섹터에 대한 비중확대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동부증권은 조선해운업종의 끝을 알 수 있는 신호가 세가지를 제시했는데요. 첫번째 시그널은 발주바닥이고 두 번째는 중고선매매 활성화라고 설명했습니다.마지막 시그널인 선가하락이 멈추는 것도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면서 3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고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을 꼽았습니다.

자동차업종 보겠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투자포인트로는 수요진작책의 가장 큰 수혜와 점유율 확대 지속가능그리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를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LCD업종입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중국/대만 간의 협력 강화 어려운 만큼 시장구조 상의 리스크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장지배력 강화 예상되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매수관점을 유지하고 업종내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출발은 거래대금 증가이지만 자통법 시행 이후 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면서 자본시장의 봄을 즐기자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고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증권과 대우증권을 들었습니다.

종목리포틉니다.

먼저 대한항공인데요. 지금은 수요 둔화의 마지막 단계라고 보고 있고 환율과 경기가 안정되는 하반기에 빠른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5만 3천원을 설정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2분기 실적호조는 케미칼 사업부의 가동률 상승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6만3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다음은 KT&G입니다. 신영증권은 담배판매량이 감소하고 성장동력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이후에는 당분간 분양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씨엠입니다. 대신증권은 디씨엠이 갖고 있던 해운대부지 개발 투자건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했다고 보고 있습니다.해운대 부지 개발로 분양 수익이 60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만 4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계속해서 증권사별 포트폴리오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