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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143억$ ↑..증가폭 환란 이후 최대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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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5월 한 달 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267억7000만달러로 4월말보다 142억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보유액이 100억달러 이상 증가한 것은 IMF 편제기준인 가용외환보유액 개념이 작성된 1998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운용수익이 증가한 데다 한국은행과 외평기금의 기공금 외화유동성 자금 만기도래분 가운데 상당한 금액을 회수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와프거래를 통해 공급한 자금 가운데 5월에 만기가 돌아온 53억달러 중 47억달러를 회수했습니다.

한편 4월말 현재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6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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