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230원 위협..더 폭락하면 시장에 부담
김나래
전세계적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6원 20전 내린 1231원에 개장한 환율은 현재 123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일 연저점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밤사이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또 급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430선을 넘어 연중 고점을 갈아치우는 강세를 보이자 환율 하락에 무게가 실린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투자자 역시 주식시장에서 13일째 매수를 이어나가며 원화 강세를 지지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