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주식형 1조원 순유출
권현진
지난달 국내주식형펀드가 1조원 가까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9678억원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펀드는 올 들어 모두 1조 4천억원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러시아펀드와 중국펀드 중심으로 인기가 지속되면서 총 1990억원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같은 기간 채권형펀드는 2조242억원의 뭉칫돈이 들어왔고,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3조4503억원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