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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성적표는?

이대호

6월 들어 비금융주에 한해 공매도가 허용된 가운데 공매도 재개에 따른 영향력은 뚜렷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공매도 상위종목인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코스피 200과 비교해 -3%p를, 현대모비스는 -13%p의 저조한 상대수익률을 나타냈지만, LG디스플레이와 현대차는 오히려 4%p의 상대수익률을 보이는 등 공매도에 따른 민감도는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매도 수량이 해당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절대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6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관련해서는 6조원의 매수차익잔고가 지난 3월 동시만기 이후 최저 수준이고, 차익거래 펀드의 주식 편입비가 5% 가량에 불과해 이달 동시만기는 매수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물 9월물의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으며,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무차별적인 매도 롤 오버에 나서고 있어 만기 이후의 흐름이 걱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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