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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술·담배 끊는다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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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지출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주류 및 담배의 명목 지출액은 3조358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감소율은 2002년 4분기의 -1.9% 이후 가장 큰 것입니다.



특히 주류의 증가율은 -3.6%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불경기로 소비자들의 소득이 감소한 데다 국내 소주가격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산 술 가격이 오른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담배 지출액은 올 1분기 1조92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늘어나는 데 그쳐 2002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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